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5월 18일 광주민주항쟁 기념식에서 5.18 유공자의 자녀 김소형씨를 안아주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지난달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는 문 대통령. 김상선 기자
10일은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취임 1주년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5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로텐더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우선 권위적 대통령 문화를 청산하겠습니다. 저는 대한민국 대통령의 새로운 모범이 되겠습니다. 국민들의 서러운 눈물을 닦아드리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낮은 사람, 겸손한 권력이 돼 가장 강력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군림하고 통치하는 대통령이 아니라 대화하고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광화문 시대 대통령이 되어 국민과 가까운 곳에 있고, 따뜻한 대통령, 친구 같은 대통령으로 남겠습니다”고 했다.
제19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지난해 5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취임식을 마치고 국회를 떠나며 환영하는 시민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이러한 의지를 반영한 듯 문 대통령은 첫 공식일정으로 인천공항 비정규직 노동자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비정규직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개선을 약속했다. 행사를 마친 후엔 문 대통령은 노동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며 권위적인 대통령의 이미지를 벗어 버렸다.
문 대통령의 지난 1년을 사진으로 돌아봤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5월10일 오전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 자택을 나서며 생후 한 달 된 아이를 안아주고 있다.김성룡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5월 12일 오전 인천공항공사 4층 CIP 라운지에서 열린 '찾아가는 대통령' 행사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이 비정규직 노조원과 대화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지난해 5월 12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위민2관 직원식당에서 직원들과 오찬을 위해 식판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5월15일 오후 찾아가는 대통령 2편으로 서울 양천구 은정초등학교를 방문했다. 문 대통령이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공기 퍼포먼스를 하는 어린이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성룡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5월18일 오전 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37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유족의 편지를 낭독한 김소형씨를 위로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5월 21일 양산 사저에 도착해 마당에 있는 마루를 만지고 있다.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5월21일 오후 경남 양산시 매곡동 사저에 도착해 마을을 찾아온 한 어린이 손을 잡고 밝은 모습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5월 23일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에서 인사말을 한 후 연단에서 내려오고 있다. 문 대통령은 "노무현 대통령님, 당신이 그립다. 보고 싶다. 하지만 저는 앞으로 임기 동안 대통령님을 가슴에만 간직하겠다. 현직 대통령으로서 이 자리에 참석하는 것은 오늘이 마지막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당신을 온전히 국민께 돌려드린다. 반드시 성공한 대통령이 되어 임무를 다한 다음 다시 찾아뵙겠다"고 했다. 김성룡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5월 31일 새만금 신시광장에서 열린 제22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마치고 공연을 한 초롱초롱동요학교 학생들이 쓴 손편지를 받은 뒤 대화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5월31일 오전 전북 군산시 새만금 신시도에서 열린 제22회 바다의날 기념식에서 행사가 끝난후 공연을 한 어린이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6월 2일 오전 '치매, 이제 국가가 책임지겠습니다' 행사를 위해 서울 세곡동 국민건강보험 서울요양원을 방문해 치매 어르신들과 화분 만들기를 하고 있다. 왼쪽은 배우 박철민씨. 김성룡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현충일인 6일 오전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을 찾아 환자와 환자 가족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6월7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용산소방서를 방문, 소방관들에게 커피를 따라 주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6월 7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용산소방서를 방문, 소방관들과 함께 커피를 마시며 대화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6월10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광장에서 열린 국방부 군악 의장대대 공연행사에서 대원들과 악수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6월 2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6.25 국군 및 UN 참전유공자 위로연' 행사에서 참전용사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6월 24일 오후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식을 마친 뒤 남북한 시범단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6월 24일 오후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식을 마친 뒤 공연단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지난해 6월 29일 미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백악관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6월 28일(현지시간) 오후 방미 첫 일정으로 버지니아주 콴티코 미 해병대 국립박물관에 있는 '장진호 전투 기념비'를 방문했다. 문 대통령이 행사를 마치고 나오다 마중나온 현지교민 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워싱턴 캐피탈 힐튼 호텔에서 열린 동포 간담회에서 아기를 안은 한 참석자와 대화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독일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7월 5일(현지시간) 베를린 연방총리실에서 메르켈 독일 총리와 만찬회담을 했다. 문 대통령과 메르켈 총리가 만찬회담 뒤 총리실 담장 밖에 있는 교민들에게 다가가 인사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지난해 7월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하얏트호텔에서 6.25 전쟁 직후 한국 부산에 파견 됐던 독일 의료지원단을 접견했다. 이날 접견을 마친 뒤 문 대통령이 기술직으로 한국에서 활동했던 칼 하우저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부터)가 지난해 7월 6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과 드럼프, 아베 신조 총리가 미국총영사관에서 기념촬영을 마친 후 만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지난해 7월 3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방한한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청와대]
지난해 7월 24일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올림픽 개막식을 200일 앞두고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 '2018 평창올림픽을 준비하는 사람들' 행사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이 평창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와 자원봉사자,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웃고 있다. 김성룡 기자
지난해 7월 24일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올림픽 200일 앞두고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 2018평창을 준비하는 사람들 행사에서 김연아, 정찬우씨와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김성룡 기자
지난해 7월 26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관저앞 인수문에서 동물권단체 ‘케어' 로 부터 검정색 털의 유기견 ‘토리’를 건네 받았다. 4살이 된 ‘토리’는 남양주 폐가에서 구출돼 2년 동안 새주인을 기다리던 유기견이었다.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7월 27일 청와대 상춘재앞에서 기업인과 호프미팅을 가지고 있다. 왼쪽부터 박정원 두산 회장, 금춘수 한화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문 대통령 구본준 LG 부회장,손경식 CJ 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함영준 오뚜기 회장 ,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김동연 기획재정부장관.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7월 28일 오후 청와대 본관 로비에서 기업인들과 ‘칵테일 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현 삼성 부회장, SK 최태원 회장, 롯데 신동빈 회장, GS 허창수 회장, 현대중공업 최길선 회장, KT 황창규 회장, 대한항공 조원태 사장, 대한상의 박용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지난해 7월 30일 문재인 대통령이 휴가 첫날 평창 올림픽 스키점프대를 방문했다. 문 대통령이 스키점프대를 방문한 관광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청와대]
지난해 8월 3일 진해 공관에서 휴가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거북선 모형함을 방문하기 위해 이동하던중 해군사관학교 생도들의 여름 수영 훈련을 목격하고 버스에서 내려 생도들을 격려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청와대]
지난해 8월 8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인왕실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간담회에 참석한 피해자 임성준군과 대화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지난해 8월 9일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해 병원내 어린이학교에서 아이들과 같이 그림 그리기를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8월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건강보험보장강화에 대한 발표를 마친 후 환자와 보호자, 의사등과 인사를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8월13일 오전 용산 CGV에서 5.18민주화운동의 참상을 그린 영화 '택시운전사'를 관람했다. 문 대통령이 5.18 참상을 전세계에 보도한 고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의 부인 에델트라우트 브람슈테트에게 배우 송강호, 유해진씨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지난해 8월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및 유족 초청 오찬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8월16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4.16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 초청 간담회에서 한 참석자의 손을 잡아주고 있다.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8월 22일 오후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2017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 업무보고를 마치고 나오며 관계 부처 직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김상선 기자
지난해 8월 25일 문재인대통령이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에서 열린 기획재정부,공정거래위원회,금융위원회 핵심정책 토의에 참석 전 보건복지부를 깜짝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지난해 8월 31일 문재인 대통령이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기위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했다. 문 대통령이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하며 담소를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지난해 8월 31일 문재인 대통령이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기위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했다. 점심식사를 위해 청사식당을 방문한 문 대통령이 환경미화원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지난해 8월 31일 문재인 대통령이 정부세종청사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후 식기를 반납하고 있다.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해 9월 28일 오후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에서 열린 건군 69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마치고 장병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지난해 9월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뉴욕 유엔사무국에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에게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 인형을 선물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지난해 9월 20일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 마련된 회의장에서 테레사 메이 영국총리와 정상회담을 마치고 평창동계올림픽 유니폼을 선물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지난해 9월19일 제72차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인트레피드 해양항공우주 박물관에서 개최된 아틀란틱 카운슬 주관 세계시민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이 2017년도 세계시민상을 수상한 후 라가르드 IMF 총재로 부터 트로피를 받고 있다.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추석연휴인 지난해 10월 2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궁내동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해 근무중인 직원들을 격려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상선 기자
지난해 10월 6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했다. 문 대통령이 공연장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이 끝난뒤 출연진과 같이 춤을 추고 있다.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11일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열린 4차산업혁명위원회 출범 및 제1차회의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이 음성인식이 가능한 인공지능 캐릭터로봇 뽀로롯과 대화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0월15일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해 영화 '미씽'을 관람한 뒤 관객들과 손을 잡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제35회 이북도민 체육대회에서 황해도 중앙도민회 부회장인 정숙자 할머니의 손을 잡으며 무릎을 굽히고 있다. [사진 청와대]
지난해 10월 25일 오후 2017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기아-두산 경기가 열린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이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25일 광주시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지난해 10월 31일 오후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헌법자문기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8기 전체회의가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특별 피겨스케이팅 공연을 마친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1월3일 충남 천안 소방학교에서 열린 소방의 날 행사에서 소방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인도네시아를 국빈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지난해 11월 8일 오후 자카르타 물리아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걸그룹 AOA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20일 청와대 집무실에서 '사랑의열매 전달식'을 마친 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인 배우 채시라씨와 셀카를 찍고 있다.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우즈베키스탄 국빈만찬에서 배우 이영애씨와 인사를 하고 있다. 드라마 '대장금'의 주연 배우인 이영애씨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인기가 높아 이날 미르지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만찬에 초청됐다.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24일 오전 지진피해를 입은 포항 흥해 실내체육관을 찾아 피해 이주민들과 대화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24일 지진피해를 입은 포항 흥해 실내체육관을 찾아 피해 이주민들을 위로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24일 오후 지진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포항 북구의 한 이재민이 입주한 LH입주주택을 방문해 담당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24일 오전 지진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포항시 북구의 포항여고를 방문해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24일 지진피해를 입고 일주일 늦게 대입수능을 치른 포항여고 수험생들을 만나 격려 한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24일 오후 포항시 북구 지진 피해자 입주예정 아파트를 살펴 본 뒤 주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2월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44회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선수단 환영 오찬에앞서 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 김은호 학생으로부터 캐리커처 그림을 선물받고 있다.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7일 서울 노원구 '노원 에너지제로 주택 오픈하우스'행사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이 한 신혼부부 입주세대를 방문해 아이를 안아 주고 있다.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7일 서울 노원구 '노원 에너지제로 주택 오픈하우스'행사에 참석해 입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2월19일 오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서울-강릉간 운행될 KTX 경강선에 시승해 평창올림픽 이벤트 당첨자, 홍보대사, 메달리스트와 도시락을 먹으며 간담회를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2월19일 오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서울-강릉간 운행될 KTX 경강선으로 강릉역에 도착한 후 근무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2017년 개신교.천주교 연합 성탄음악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상선 기자
1월 1일 2017년을 빛낸 의인 6명과 북한산 산행에 나선 문재인대통령이 사모바위에서 새해 첫 일출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1월 3일 새해 첫 외부 일정으로 경남 거제도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를 방문해 건중중인 쇄빙액화천연가스운반선(쇄빙LNG선)을 시찰했다. 문 대통령이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을 격려하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월 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중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를 병문안 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1월 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곽예남 할머니가 현관에서 기다리던 문 대통령과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1월 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문 대통령이 늦게 도착한 한 할머니의 휠체어를 밀며 행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1월 17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쇼트트랙 훈련장에서 김아랑 선수가 선물한 헬멧을 쓰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월 17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웨이트 트레이닝 센터에서 기계체조 이은주 선수의 눈물을 닦아주고 있다.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기계체조 이은주 선수와 셀카를 찍고 있다.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남자 아이스하키 이돈구 선수의 유니폼에 사인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월 17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새라 머레이 여자 남북 아이스하키 단일팀 감독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월 17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아이스하키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월 17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쇼트트랙 대표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월 24일 서울 도봉구 한그루 어린이집에서 열린 '유아 보육교육과 저출산 문제'와 관련 학부모와 보육교사의 목소리를 듣는 행사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이 어린이들과 마술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월 27일 경남 밀양시 삼문동 밀양문화체육회관에 마련된 세종병원 화재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유가족을 위로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월 3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장ㆍ차관 워크숍에서 도시락으로 식사를 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2월 9일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회식에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과 인사를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월 10일 강원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북한 응원단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1차전 남북단일팀 대 스위스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2월 28일 대구 중구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린 2ㆍ28 민주운동 기념식에서 기념공연을 관람한 뒤 공연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3월 9일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 블리스힐스테이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개회식 리셉션에 앤드류 파슨스 IPC 위원장(오른쪽)과 입장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월 22일 오후 베트남 국빈방문 첫 일정으로 베트남 축구협회를 방문했다. 베트남에서 국민영웅으로 떠오른 박항서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을 격려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아랍에미리트(UAE)를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3월 27일 오전(현지시간) 아부다비에 주둔하고 있는 아크 부대를 방문, 장병들을 안아주고 있다.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4일 서울 경동초등학교에서 열린 온종일 돌봄 정책간담회에 앞서 돌봄교실에서 아이들과 간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지난달 27일 오전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넘고 있다. 문 대통령은 김 국무위원장의 깜작 제안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10초 동안 방북했다 돌아왔다.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27일 오후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선언'에 서명한 뒤 포옹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지난달 27일 오후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환영만찬에서 문재인 대통령, 김정숙 여사,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이설주씨가 건배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27일 오후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문에 서명한 뒤 손을 들고 있다. 김상선 기자
문 대통령은 8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틀 후면 새 정부가 출범한 지 1년"이라며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자고 추운 겨울을 촛불로 녹였던 국민의 여망을 받들어 쉼 없이 달려온 1년이었다", "인수위 없이 여기까지 오는 동안 모두 노고가 많았고, 취임 1년을 맞아 국무위원에게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은 초심을 지켜나가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들 열심히 해주셨지만 자신도 모르게 마음이 해이해지거나 자만에 빠지지 않게 출범하던 그 날의 각오와 다짐을 새롭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임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