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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마리오아울렛 새 단장…'라이프스타일 허브'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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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면

서울 가산동 마리오아울렛은 대표적인 도심 속 쇼핑 명소로 꼽힌다. 최근 마리오아울렛이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발맞춰 쇼핑뿐 아니라 오락·여가·문화·식사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허브로 변신을 시도했다. 새 단장을 마친 마리오아울렛은 오는 26일 고객에게 공개된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각 관마다 카테고리의 전문성을 강화한 것이다. 기존의 여러 관에 분산됐던 패션 및 잡화 브랜드를 1관으로, 스포츠 및 아웃도어 브랜드를 2관으로 이동해 통합시켰다. 마리오몰로 이름을 바꾼 3관은 패션·생활용품·가구·가전·신선식품·F&B 브랜드로 고객의 각기 다른 취향과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구색을 갖췄다. ‘구매 중심의 공간’에서 벗어나 ‘경험 중심 공간’으로의 변화도 눈에 띈다. 무엇보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트를 강화했다. 가상현실(VR) 게임, 록 볼링장 등이 갖춰진 ‘G2Zone’, 메디컬 키즈카페 ‘닥터밸런스’가 준비돼 있다.

신윤애 기자 shin.yun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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