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공항철도, 제38회 장애인의 날 유공기관 표창 수상

중앙일보

입력

공항철도는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복지증진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20일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인천광역시에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감사 표창을 수여하는 것으로, 공항철도가 장애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야외소풍 봉사활동, 노후시설 보수 등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항철도 사회봉사단은 2008년 9월에 직원 개개인의 모금활동으로 마련한 기부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하여, 2011년 전사 차원의 사회공헌 마인드 확산을 위해 공식 결성되었다. 2012년에는 공항철도 사회봉사단을 비영리법인으로 등록하여, 공항철도 부사장이 봉사단장을 맡아 체계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매년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사랑의 연탄배달, 청소년 장학금 지원, 해외아동 후원 등 전 직원이 동참하여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일에 새롭게 취임한 김정국 공항철도 부사장은 “공항철도는 지역 내 소외계층과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사랑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