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스마트폰·미세먼지 관련 질환 등을 특약 형태로 보장하는 어린이보험 ‘교보우리아이생애첫보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유아기부터 청년기까지 성장 단계별 질병과 사고를 보장하고 30세에 성인 보장으로 전환해 최장 100세까지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 등 9대 질병을 보장한다. 스마트폰 사용으로 발생하는 각종 안구질환, 미세먼지로 인한 환경질환 및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등 신규 보장을 특약으로 넣을 수 있다. 가입연령은 0~15세, 보험료는 월 2만~1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