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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안전한 유학·어학연수 명소, 필리핀 베버리힐스의 명품 아파트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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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필리핀 더샵 클락힐즈

클락국제공항에서 5분 거리 #20년간 강력범죄 발생 전무 #청정 환경, 대규모 개발호재

미세먼지·황사 등으로 국내 주거환경 오염 문제가 나날이 심각해지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해외 주거상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필리핀 클락은 천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최적의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정부가 직접 자연환경 보존과 유해시설 관리에 앞장서서 청정도시를 유지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는 점도 청정 주거지로서 클락의 매력이다. 이런 필리핀 클락에 국내 대형 건설업체가 고급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포스코건설이 필리핀 최고의 청정 환경과 치안을 자랑하는 클락에 세대분리 설계가 적용된 고급 아파트인 더샵 클락힐즈를 분양 중이다. 집주인이 직접 거주하면서 남는 공간을 유학생 등에게 세를 줘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다. 이미지는 더샵 클락힐즈 조감도.

포스코건설이 필리핀 최고의 청정 환경과 치안을 자랑하는 클락에 세대분리 설계가 적용된 고급 아파트인 더샵 클락힐즈를 분양 중이다. 집주인이 직접 거주하면서 남는 공간을 유학생 등에게 세를 줘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구조다. 이미지는 더샵 클락힐즈 조감도.

인터파크투어, 항공 빅데이터, 필리핀 관광개발부서 등의 통계를 보면 필리핀 클락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인기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덩달아 클락의 부동산시장도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글로벌 펀드 투자와 해외 부동산 구입 바람을 타고 자산가들의 투자가 영어가 통용되고 기후가 따뜻한 동남아권으로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동남아 부동산·관광시장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클락에 포스코건설이 고급 아파트(콘도미니움)를 내놔 눈길을 끈다. 고급 주거지인 클락에서도 최고급으로 조성되는 주거단지인 더샵 클락힐즈다. 전체 지하 1층~지상 21층 5개 동, 552가구(Studio, 1~4Bed, Pent 타입) 규모다.

'한 지붕 두 가족' 세대분리형 

더샵 클락힐즈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세대분리형 특화설계가 적용됐다는 점이다. 세대분리형은 아파트 한 채에서 두 가족이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아파트를 말한다. 이런 세대분리형 설계는 최근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공간 특성상 영어교육, 국제학교 입학, 노후 이민, 휴양을 위해 해외 장기체류를 원하는 사람들이 체류비를 아낄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주인이 직접 살면서 남는 1채를 임대하거나 국내에 머물면서 2채 모두 임대하는 등의 방식을 통해 연금이나 제2월급 못지 않은 수익원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주거 선호도가 높은 중심지역에 위치해 교통·교육·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는 점도 더샵 클락힐즈는 클락의 또다른 인기 요소로 꼽힌다. 단지에서 클락국제공항이 5㎞ 거리에 불과해 접근성이 좋다. 클락국제공항은 인천공항에서 하루 3편, 김해공항에서 하루 1편 직항항공이 운행되며 비행기로 4시간 안에 이동할 수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오사카~클락, 샌프란시스코~클락 등 해외 신규 직항노선도 연내 취항할 예정이다. 클락은 또한 필리핀 수도 마닐라까지 레이디얼로드8(고속도로)를 통해 약 1시간30분, 특수경제구역 수빅(과거 미국 해군기지)까지 차로 약 30분이면 갈 수 있다.

게다가 클락은 필리핀에서도 가장 안전한 도시로 손꼽힌다. 정부차원의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설립된 대통령직속기관 클락개발공사가 지역을 직접 관할해 20년간 살인·강도 같은 강력범죄율이 한 건도 없었을 정도로 치안이 우수하다. 도시 전체가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고 5개 관문으로만 출입할 수 있으며 경찰이 24시간 교대근무를 하는 곳이다. 1991년 11월까지 89년 동안 미국 공군기지가 있었던 지역이어서 미군이 건설한 도로·골프장·위락·주거 같은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세계적 수준의 골프코스(미모사골프클럽, 썬밸리골프클럽, 코리아CC 등)도 즐길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세인트폴 국제학교, 필리핀 과학고, 안테네오 경영대학원, 필리핀대학 클락캠퍼스 등이 단지에서 반경 5㎞ 안에 포진해 최고 유학·어학연수 환경으로 꼽힌다. 에어포스 시티병원, 여성의료원, 폰타나 레저파크 앤드 카지노, SM시티 몰 등의 편의시설도 이용하기 편하다.

더샵 클락힐즈 킨포크 가든

더샵 클락힐즈 킨포크 가든

더위 식히는 자연친화적 설계 

더샵 클락힐즈엔 클락의 자연을 그대로 누리면서 더위도 식히는 자연친화적 설계가 도입된다. 단지 곳곳에 나무를 심은 워터필드를 조성해 단지 안에서 언제든 더위를 피할 수 있고 일몰도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한 공간이 조성된다. 특히 선셋데크는 클락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단지 안엔 킨포크(kinfolk) 가든도 마련된다. 은퇴 후 제2의 삶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이웃 간 교류를 도와주는 시설이다. 킨포크는 가까운 사람이라는 뜻으로 가든 안에서 가벼운 모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조망권도 뛰어나다. 클락 안에서 유일하게 해발 235m 위에 위치한데다 인근에 타운하우스·풀빌라 등이 저층으로 계획돼 탁 트인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1개 침실(Bedroom) 이상 모든 가구에 넓은 발코니를 도입해 집안에서도 천혜 환경을 조망할 수 있다. 발코니 창문을 열면 사시사철 산들바람을 집 안에서 맞을 수 있다. 일부 가구는 골프장 조망도 가능하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최대 시속 120㎞로 달리는 열차가 클락에서 마닐라 상업중심지구까지 약 55분만에 주파하는 철도 공사가 202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전체 17개 정차역 중 3개 역이 클락 안에서 개통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수빅과의 철도공사도 2021년까지 완공될 예정이어서 클락이 필리핀 내 철교 교통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게다가 클락의 배후도시로 뉴클락시티가 조성될 예정이다. 필리핀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이곳은 개발규모가 분당신도시의 6배에 이르며 약 112만명의 주민과 약 80만명의 직원들이 상주하게 될 친환경 주거 단지다. 지난 7월 필리핀 경제사절단이 방한하면서 포스코건설을 방문한 것은 뉴클락시티 사업이 필리핀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다. 이날 방문은 국내에서 도시개발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던 포스코건설에게서 뉴클락시티 개발사업에 필요한 노하우와 실무정보를 얻기 위해서다. 이날 방문에서 경제사절단측은 클락을 비롯해 필리핀에서 진행하는 포스코건설 사업들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더샵 클락힐즈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372에 있다.

박정식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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