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교수 6명 사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최근덕교수등 성균관대유학과교수 6명 전원이 지난21일 학생들의 「무능교수퇴진」등 요구에 반발, 학교측에 집단사표를 낸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교수들은 20일 유학과 학생 30여명이▲무능교수 2명퇴진▲교수·학생 동수의 학사운영협의회 구성등을 요구하며 이 학과 서모·임모교수의 연구실 집기를 들어내고 출입문에 못을 박는등 과격행위를 하자 21일 사표를 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