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한해 산재|하루 3백88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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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공장·공사장에서의 산업재해가 갈수록 늘어나 지난해 1년간 매일평균 3백%명의 근로자가 재해를 입고 그중 5명이 숨졌으며 69명은 신체장애자가 된것으로 밝혀졌다.
29일 노동부집계에 따르면 작년 1년간의 산업재해자수는 14만2천5백96명 (5인이상 사업장)에 이르며 그중 1천7백61명은 사망했고 2만5천2백44명은 신체장애자가 됐다. 산업재해 사망자는 86년에비해 1백1명이 늘었고 신체장애자는 3천3백21명이 늘어난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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