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나래바’ 매물로…‘복층 방3개, 전세가 5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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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32)가 사는 ‘나래바’가 전세 매물로 나왔다.

박나래의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박나래가 사는 오피스텔이 전세 매물로 나온 게 사실이다”면서 “하지만 박나래가 올린 게 아니고 집주인이 매물로 내놓은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사에 대한 것은 결정한 것이 없다”고 전했다.

앞서 YTN은 박나래가 살고 있는 오피스텔을 매물로 내놨다고 보도했다. 이 집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소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박나래가 ‘나 혼자 산다’ 출연자들을 자신의 집에 꾸며놓은 ‘나래바’에 초대하며 관심을 모았다.

[사진 화면 캡처]

[사진 화면 캡처]

최근 방 구하기앱에는망원 역세권에 최고급 복층형에 테라스가 딸린 건물로 박나래의 집이 매물로 올라왔다. 매물 사진에는 ‘나래바’(Narea Bar)라는 영문 간판과 박나래 등신대, 얼굴이 그려진 캐리커처 등 한눈에 봐도 나래바 임을 알 수 있는 공간의 모습이 담겼다. 역세권에 복층형인 이 오피스텔은 방이 3개, 화장실도 3개다. 전세가는 5억 원으로 올라왔다.

[사진 화면 캡처]

[사진 화면 캡처]

이날 보도로 ‘나래바’가 새로운 곳으로 이전할지도 모른다는 소식에 관심이 쏠렸지만 당분간 이사가 확정된 상태는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박나래는 현재 MBC '나 혼자 산다', tvN '짠내투어', '코미디 빅리그',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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