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무역 사무소|88후 서울에 설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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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김석규 외무부 제1차관보는 29일『한-중공간에 외교관계는 없으나 올림픽후에 중공의 무역사무소가 서울에 설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차관보는 이날 외신기자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현재 양국간에는 상당량의 무역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많은 중공기업인들이 한국을 왕래하고있다』며 『올림픽 후에는 이들 중공기업인들이 무역대표부설치의 필요성을 느끼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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