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가브랜드 대상] 안토시아닌·폴리페놀 다량 함유한 노화 예방 과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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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복분자 ‘선연’이 2018 국가브랜드대상 복분자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8년 연속 수상이다.

선연은 선운산의 자연을 의미하는 고창 복분자 공동 브랜드이다. [사진 고창군]

선연은 선운산의 자연을 의미하는 고창 복분자 공동 브랜드이다. [사진 고창군]

선연은 선운산의 자연을 의미하는 고창 복분자 공동 브랜드이다. 고창군은 전국 제1의 복분자 생산지다.

고창복분자 선연

고창 복분자는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와 서해안 해풍을 맞고 자라 고창 복분자만의 맛과 향을 지니고 있다. 폴리페놀 함유량이 적포도주보다 30% 이상 많아 고혈압, 협심증 등 예방에 도움을 준다. 안토시아닌 성분을 포도의 4배, 블루베리의 2.7배 많이 함유해 피부 노화 예방에도 좋다.

고창군은 복분자 산업을 기존 단순 과실 생산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산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연구소 설립, 테마유원지, 농공단지 등 고창 복분자 클러스터 단지를 조성하면서 6차산업으로서의 신모델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배은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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