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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가브랜드 대상]얇은 만두피 안에 살아있는 전통 '개성만두'의 맛 재현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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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면

동원 개성왕만두가 2018 국가브랜드대상 냉동만두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동원 개성왕만두

 개성왕만두는 2008년 10월 출시됐다. 동원F&B는 웰빙 트렌드의 영향으로 냉동식품 시장에도 고급화 바람이 불 것으로 보고 ‘집에서 손으로 빚은 것 같은’ 새로운 유형의 고급 만두를 선보였다.

개성왕만두는 전 통 개성만두의 맛 을 그대로 재현한 제품이다. [사진 동원F&B]

개성왕만두는 전 통 개성만두의 맛 을 그대로 재현한 제품이다. [사진 동원F&B]

 개성왕만두는 얇은 만두피 안에 국내산 생돼지고기, 6가지 야채 등을 넣어 전통 개성만두의 맛을 재현했다. 특히 70g의 차별화된 크기와 중량으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VDP(Vacuum Dough Process) 공법으로 반죽 속 공기를 제거해 만두피를 쫄깃하게 만들었다.

 개성왕만두는 국내 왕만두시장에서 40% 이상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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