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스캔들』곧 선보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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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의 기수「살바토레·삼페리」감독의 최신작 영화『스캔들』이 수입돼 곧 선보인다.
2차세계대전 당시 프랑스의 소도시를 배경으로 부자집 하인이 성폭력을 통해 여주인을 굴복시키고 주인집을 파괴시킨다는 줄거리를 연극연출기법으로 담았다.
보통 에로영화와는 달리 성을 사회주의적 시각으로 조명, 충격을 준다.
마카로니 웨스턴영화로 잘알려진「프랑코·네로」와여배우「리자·가스토니」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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