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오진우 중공서 돌아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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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북한 인민 무력부장 오진우는 중공방문을 마치고 지난10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관영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중앙에서 수신된 이 통신은 오가 평양공황에서 부주석 인민군 총 참모장 등 군 수뇌의 영접을 받았다고 밝혔다. 북한군사대표단을 이끌고 중공을 방문하여 「덩샤오핑」 등 중공지도자들과 만나 회담을 가진 후 군사대표단원들은 지난 5월20일 귀국했으나 휴양을 이유로 3주 동안 더 중공에 체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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