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생 분신 자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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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4일오후4시30분쯤 서울숭실대교내 학생회관 4층옥상에서 이대학 인문대 학생회장 박내전군 (25·국문3)이 「광주는 살아있다」는 등의 구호를 외친뒤 온몸에 신나를 뿌리고 분신자살을 기도, 한강성심병원으로 옮겨치료를 받던중 6일낮12시 20분쯤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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