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선경 정상다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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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패기의 후지필름이냐, 조직력의 선경이냐.
3일 한양대체육관에서 벌어진 제26회 박계조(朴啓조) 배 전국남녀배구대회 4일째 여자부준결승에서 후지필름은 이정화(이정화) 강영순(강영순) 의 파이팅넘친 플레이로 노장 황경자(황경자)가 이끄는 효성을 3-1로 따도리고 결승전에 진출, 대농을 3-0으로 꺾은 선경과 4일 정상 다툼을 벌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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