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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마스크 착용 필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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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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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12일 오후 4시부로 서울 시내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경기도는 오후 3시를 기해 중부권 11개 시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지역은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이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9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이어질 때 발령된다.

오후 4시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92㎍/㎥로 나타났다.

시는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해달라"며 "부득이한 실외 활동을 할 때는 보건용 마스크를 꼭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문자서비스를 받으려면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에서 대기질정보문자서비스 받아보기를 누르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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