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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그람스코리아, 새 가상화폐 ‘우고스 딜링(DLC)’ 출시

중앙일보

입력

융합 상생 쇼핑 플랫폼 개발 및 운영업체 ㈜트라이그람스코리아는 온ㆍ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소비하는 금액에 따라 암호화폐를 채굴할 수 있는 기술인 ‘딜링(DLC)’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트라이그람스코리아 측은 “이용자들의 자연스러운 소비 및 쇼핑 활동을 통해 재화가 채굴되고 발생하는 구조로 개발된  ‘딜링(DLC)’은 현재 특허 출원됐으며 한국에서 서비스한 이후 향후 해외로 확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암호화폐인 ‘딜링(DLC)’은 철저하게 실명제로 운영되는 가상화폐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암호 화폐 거래소의 약점인 해킹 문제를 해결했으며, 전자지갑과 연동시켜 새로운 블록체인 기술까지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딜링의 블록체인 기술은 하이브리드 컨버전스 투-트랙(Hybrid Convergence TWO-TRACK) 기술로 딜링 채굴 시 블록이 생성되면서, 중앙 서버와 개인 저장공간에 개인정보가 자동 이중 잠금 장치를 통해 안전하게 저장 된다. 그 다음 개인간 딜링 거래 시 정상적인 거래인지 아닌지 전자지갑에서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 승인 후 안전하게 거래가 되는 기술이다.

㈜트라이그람스코리아 강찬고 대표는 “딜링(DLC)은 단일 중앙 서버로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IDC센터(Internet data center)에 이용자수대로 개별 저장공간을 두어 운영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고스는 중앙서버와 동시에 거래 당사자의 개인저장공간에 거래 내역을 분산 저장하는 이중 잠금 장치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딜링(DLC)의 재화 채굴 방식은 기존 POW/POS/POU등 각각의 채굴방식의 장점을 채용하여 융합한 방식으로 딜링(DLC)만의 독특한 채굴 시스템으로 승화된 암호화폐 방식임을 강조하며, “쇼핑몰 회원 등급과 결제 금액에 따라 최소 5%~최대 100까지 랜덤으로 할인된 금액을 우고스의 전자화폐인 무료 딜링으로 적립 되고 있으며, 적립된 무료 딜링은 회원 난이도에 따라 채굴 전환율이 달리 적용되어 암호화폐로 전환되는 구조”라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일본 최대 쇼핑몰업체인 라쿠텐에서는 자사의 라쿠텐 슈퍼포인트를 전환하여 라쿠텐코인이라는 암호화폐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향후 사용자 활동을 근간으로 하는 POU 방식의 다양한 암호화폐들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 중소기업이 세계 유수의 대기업보다도 한발 빠른 서비스를 개발하였다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우고스 쇼핑몰은 미국 현지법인 설립에 이어, 현재 우고스 재팬 일본 법인 설립 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 앞으로 유럽과 동남아를 거쳐 전세계적으로 딜링(DLC) 시스템을 확장해갈 계획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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