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은행이 제4회 회장기사격대회공기 소총단체에서 한국신기록겸 비공인 세계신기록을 작성했다.
17일 태릉사격장에서 벌어진 5일째 여자일반부 공기소총단체에서 기업은은 l천l백78점을 쏘아 불가리아팀이 지난87년9월 제5회세계선수권대회(헝가리)에서 세운 세계최고기록 (1천1백77점)을 l점경신했다.
이기록은 또 종전한국최고기록(1천1백77점)을 역시 l점 갱신한 것이다. 이날 기업은은 이미경이 3백94점, 경순옥이 3백93점, 이상녀가 3백91점을 각각 마크했다.
한편 스포츠권총에서 홍영옥 (통신공사)은 결선합계 6백90점을 쏘아 종전 한국최고기록 (6백88점) 을 2점 경신하고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