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미래’ 컨퍼런스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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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미래를 전망하는 컨퍼런스가 오는 23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층에서 열린다.

이 날 오후 7시부터 열리는 행사는 정부의 규제와 무분별한 투자로 사회이슈가 되고 있는 암호화폐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블록체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스퍼, 에이블, 오픈체인, Bendz Network, Nper, 토큰뱅크, 인플루언스체인 등 블록체인을 선두하는 기업들이 참석하며, 법무법인 ‘디’라이트(D’LIGHT)’의 조원희 대표번호사가 강단에 올라 ‘ICO규제 현황과 관련법규’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에이블의 김명소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의 중심으로 주목받는 블록체인을 대중들이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방안들을 모색하고 있으며, 나아가 규제 현황과 법규에 대한 방향성 등 현실적인 부분에 대한 대중들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에이블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온오프믹스와 밋업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블록
체인과 암호화폐에 관심 있는 투자자 및 일반인이라면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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