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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한복 문화의 장

중앙선데이

입력

지면보기

567호 31면

50여 개 한복 브랜드들이 한데 모여 이동상점(팝업스토어)을 연다. 전통 한복의 미를 이어가되, 현대적인 감각을 담은 한복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지난해 한복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신한복 25벌도 만날 수 있다.

2018 한복 겨울 상점 #기간: 1월 19일~22일 #장소: 문화역서울 284 #문의: 044-203-2548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한복규방’에서는 보자기 포장, 매듭팔찌 등 전통적인 소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초등학교 3ㆍ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한복학당(20~21일)’에서는 한복예절을 알려준다.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한복사진관’도 운영한다. 전문 사진작가가 근현대 한복을 입은 관람객의 사진을 촬영해 현장에서 인화해준다. 22일에는 멕시코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와 함께하는 한복음악회도 열린다.

글 한은화 기자,  사진 한복진흥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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