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기자 사칭 40대 총선취재빙자 사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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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중앙일보 기자를 사칭한 4O대 남자가 이달 중순부터 전북지역 13대총선 출마자들을 찾아다니며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다.
전북부안의 민정당 공천후보의 선거관계자에 따르면 지난17일께 중앙일보 간부를자칭한 40대남자가 일행 2명과 함께 찾아와 총선특집 취재를 빙자해 숙식등을 요구했다는것.
이 관계자는『후보들의 어려운 점을 이용,다른 지역도 이들이 돌아다니며 사기행각을 할것』이라고 우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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