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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봄을 들이세요~

중앙일보

입력

봄의 왈츠가 시작되는 3월! 두터운 땅 위로 초록 이파리 치켜 올리고 모노톤 일색의 겨울단상에 화려한 꽃망울 터트리는 반란은 비단 자연만의 몫은 아니다. 겨우내 갇힌 공기와 칙칙함을 몰아내고 산뜻하고 상큼한 봄 향기를 집안으로 들이기 위한 주부들의 반란이 시작되는 때이기도 하다. 중앙일보 프리미엄이 생활용품 전문상가 '생활의 향기'와 손잡고 7일부터 12일까지 엿새간 중앙일보 독자만을 위한 '새 봄단장 인테리어 특집전'을 마련한다.

#새 봄단장 인테리어 특집전
중앙일보 독자만을 위한 '새 봄단장 인테리어 특집전'엔 생활의 향기 9개 매장이 참여한다. 커튼.가구 등을 바꿔 집안 분위기를 통째로 바꿔 보고자 하는 독자는 물론 수반이나 샹들리에 등 소품만으로 단조로운 분위기에 액센트를 주고 싶은 독자까지 모두 만족할 만하다.

아로마 갤러리는 이탈리아.스페인.포르투갈 등 유럽을 중심으로 한 전세계 토탈 앤틱가구를 보유하고 있는 앤틱 전문점이다. 장롱.침구 등 덩치 큰 가구부터 조명, 소품, 그림에 이르기까지 앤틱에 관련한 일체를 다루고 있어 매니어라면 한 걸음에 해결할 수 있어 좋다. 인테리어 컨설팅까지 해 주니 앤틱에 입문하고자 하는 주부라면 들러볼 만하다. 행사기간 동안 전 품목 20~50% 세일하며 98만원 상당의 4인 식탁을 49만원에 특가 판매한다. 10조 한정.

원목가구는 어떤가. 캐나다 등 해외에서 들여온 독특한 소품과 시중에서 유통되지 않는 원목가구를 선보이며, 생활의 향기 이미지를 대표해온 리빙트리는 행사기간 동안 굴뚝선반을 2만 7000원(정상가 4만7000원)에 판매한다. 재직.직물공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 샤링은 독특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패브릭 전문점이다. 호텔과 펜션 등의 시공경험이 풍부하고 동대문에 본점을 갖고 있어 가격이 저렴하고 끝까지 A/S해 주는 것이 장점. 행사기간 동안 봄단장을 위한 컨설팅을 해 주며, 커튼 100만원 이상을 구매하는 중앙일보 독자에게는 30%를 할인해 준다. 또 20%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벨벳 쿠션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러그.커튼 등 감각 있는 수공 패브릭 제품을 총판하고 있는 더홈데코에선 이탈리아 소사이어티사의 러그를 30% 할인가에 살 수 있다.

웰빙열풍 타고 아로마 매니어들도 급격히 늘고 있다. 1층 바스빌리지는 아로마 등 향에 관한 품목을 도소매한다. 지나치기만 해도 은은한 향취에 스트레스를 말끔히 잠재울 수 있어 좋다. 특히 건조한 봄철 가습과 향, 인테리어로도 만점인 예쁜 유리수반 제품이 많다. 가격도 2만~10만원까지 저렴한 편. 구슬과 유리볼을 담근 유리수반에 아로마꽃초를 띄운 제품을 중앙일보 독자는 1만 3000원(정상가 3만원)에 살 수 있다. 액자나 시계 등의 인테리어 소품부터 컵.쟁반 등의 주방소품, 조명을 취급하는 니꼴에선 크리스탈 소재 수입 5등 샹들리에를 50% 할인된 13만9000원에 만날 수 있다. 토마토는 태국.일본 등 동양 감각이 풍부한 인테리어 소품 많은 곳.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태국산 목제 포크 4종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앙증스럽고 섬세한, 때로는 고풍스럽고 웅장한 감각의 제품들을 구경하다 보면 어느새 집안으로 들어온 봄의 살풋한 숨결을 느낄 수 있다.

그린풋코리아에 둘러 쇼핑으로 지친 발의 피로를 풀어보는 건 어떨까. 이곳에선 족욕기 형태의 독일 직수입 의료기 디톡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30분만 담그면 몸의 노폐물이 빠져 나오는 걸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체험비용 2만원. 또 요통이나 자세교정에 좋은 그린풋 발보조기구를 행사기간 동안 19만 9000원에 살 수 있다.

#화병.러그.액자 등 골라 받는 무료선물의 기쁨
생활의 향기는 행사기간 동안 매장을 방문하는 중앙일보 독자들을 위해 화병.러그.액자 등 1만원 상당의 무료선물 1100개를 준비했다. 구매와 상관없이 쿠폰을 갖고 가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3가지 중 1개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무료선물 증정장소는 1층 그린풋코리아(화병), 2층 아로마 갤로리(액자), 지하1층 더홈데코 입구(러그)다.

#손톱 관리 무료로 해 드려요
1층 네일아트 매장에서 중앙일보 독자를 위해 행사 기간 동안 1만2000원 상당의 손톱케어를 무료로 해준다. 서비스를 원하는 독자는 전화(031-924-4570)로 예약후 쿠폰을 갖고 매장을 방문하면 된다.

◎'생활의 향기'는…

일산 그랜드백화점 주차장빌딩 옆에 단독으로 마련된 생활용품 전문상가다. 인테리어 소품부터 패브릭, 가구 등을 취급하는12개 매장이 입점해 있다. 머그잔.화병.시계 등 주방과 거실소품부터, 쿠션.커튼.침구 등의 패브릭, 조명, 원목.앤틱가구까지…, 인테리어에 관한 한 없는 것 빼고 다 있다. 직수입하거나 핸드메이드 제품이 대부분. 상점 주인들이 해외여행하며 찾은 독특하고 세련된 디자인들도 많다. 이로써 '생활의 향기'의 명성이 만들어진 것..
"고객들이 그러세요. 쇼핑센터나 백화점 등에서 찾다 포기하고 생활의 향기에 오면 원하는 물건을 바로 만날 수 있다고. 포장까지 고급스럽게 해 드리니 만족도는 훨씬 높죠. 선물 고르기에 딱 좋은 곳이라며 손님들이 먼저 소문을 내 주시네요." 아로마테라피 소품매장 바스빌리지를 운영하고 있는 문길자 사장은 그 덕에 그야말로 신명이 난다며 흥겨워 했다. 일산 사는 주부들 사이에 생활의 향기는 '모르면 간첩' 취급받을 만큼 쇼핑 명소로 자리잡았다. '감각은 강남 수준'인데 가격은 저렴하다며 발품 아끼지 않는 목동.분당.강남 센스녀들은 흔하게 만날 수 있다. 이 뿐인가. 인테리어 시공업체나 담당자들은 트렌드를 읽는 데 빠뜨릴 수 없는 코스로 인식되고 있다. 문의 031-922-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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