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모든 가구서 바다 조망, 이달 KTX 개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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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영진 해변가에 모든 가구가 해변 조망을 누리는 소형 아파트가 분양 중이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는 강릉 영진 코아루 비치테라스(조감도)로 지하 2층~지상 19층, 298가구 규모의 도시형생활주택이다. 전용면적 20~49㎡ 13개 타입의 소형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강릉 영진 코아루 비치테라스

단지가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해 모든 가구에서 바다를 볼 수 있다. 오픈 발코니를 적용해 공간 개방성도 높였다. 단지 주변엔 1500여 가구의 아파트가 밀집해 있으며, 읍사무소·우체국·하나로마트 등이 있다. 인근에 동해대로, 주문진 버스터미널, 북강릉IC가 있으며 서울~양양 동서고속도로와 제2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기 편하다. 경강선 KTX가 이달 개통될 예정이며 동서고속화철도 개발도 추진되고 있어 수도권 접근성이 좋아질 전망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 선착순 호수 우선 지정 등의 조건으로 분양한다. 분양 관계자는 “해변이 단지 앞에 펼쳐지고 편의시설들이 가까워 별장 같은 세컨드 하우스로도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박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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