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88참가 3월 통보|IOC위원장 밝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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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동경=최철주 특파원】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사마란치」위원장은 9일 북한올림픽위원장 김유순이 2월중에 한국측과 회담, 3월중에 서울올림픽 참가여부를 통보해줄 것을 약속했다고 10일 요미우리신문이 캘거리발로 보도했다.
「사마란치」위원장은 『지금북한이 IOC제안을 받아들인다해도 해당 경기종목의 각 국제연맹에 평양개최에 대해 자문을 거쳐야 할 형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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