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허상천기자】지난 8일 별세한 영남 유림의 거목 추연 권용현옹(사진)의 유월장 (유월장·달을 넘겨 치르는 장례)이 임종 23일 만인 30일 상오 향리인 경남 합천군 초계면 류하리에서 권옹의 제자·유림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유교의식에 따라 엄수됐다.
권옹은 율곡학파의 맥을 잇는 학자로 우암 송시열 송연재 권각재로 이어지는 학맥의 마지막 선비로 유월장으로 치러지는 23일장도 사실상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합천=허상천기자】지난 8일 별세한 영남 유림의 거목 추연 권용현옹(사진)의 유월장 (유월장·달을 넘겨 치르는 장례)이 임종 23일 만인 30일 상오 향리인 경남 합천군 초계면 류하리에서 권옹의 제자·유림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유교의식에 따라 엄수됐다.
권옹은 율곡학파의 맥을 잇는 학자로 우암 송시열 송연재 권각재로 이어지는 학맥의 마지막 선비로 유월장으로 치러지는 23일장도 사실상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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