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국제사이버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콘서트 공감’ 열어

중앙일보

입력

국제사이버대학교(총장 박영규)는 지난 23일 본교가 위치한 경기도 수원 지역의 주민들을 초청해 무료음악회 ‘특별한 콘서트 공감’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2018학년도에 신설되는 특수상담치료학과(학과장 이주연)가 주관하여 진행 된 이번 음악회는 상담심리학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공감’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주연 교수의 사회로 클래식, 국악, 7080 통기타음악 등을 통해 관객과 아티스트들이 함께 호흡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니언스 임창제, 소리새, 국악인 신홍엽, 테너 김재화, 소프라노 진화신, 피아니스트 장은신 등의 출연진이 관객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 지역주민 및 국제사이버대학교 재학생 약 30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공연을 찾은 지역주민 김성윤 씨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무료공연을 통해 사이버대학교라는 이름을 처음 알게 됐다. 첫눈이 오는 날 내가 좋아했던 추억의 가수를 만나고,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어서 감사하다”며 “국제사이버대학교 특수상담치료학과가 좋은 인상으로 오랫동안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공연을 주관한 특수상담치료학과의 이주연 학과장은 “상담심리학에서 말하는 공감이라는 것이 사실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예를 들어 오늘과 같은 공연에서 연주자들이 음악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감정과 메시지를 관객들이 함께 마주하고 느끼며 이야기나 표정으로, 손짓으로 나누는 것만으로도 공감은 시작된다”며 “관객들이 음악을 통한 공감을 통해 조금이나마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8년에 새롭게 신설되는 국제사이버대학교 특수상담치료학과는 예술치료와 특수대상 상담과정을 융합한 학과로 심리상담과 예술치료를 통해 전문적인 상담이 요구되는 특수대상(노인, 새터민, 다문화가족, 위기 가족 및 중독, 장애인, 목회자 등)에게 전문적이고 질 높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특수상담 치료전문가’를 양성한다. 2018학년도 1학기 입학모집은 12월부터 시작하며 학과정보 및 관련사항은 국제사이버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