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절도용의자|파출소에서 자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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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26일 하오5시쯤 절도혐의로 경기도경 화성경찰서 궐리파출소에 연행돼 조사를 받던 강호철씨(26·무직·서울중계동37)가 범행 때 압수됐던 칼로 자신의 배를 찔러 병원으로 옮겼으나 27일 하오10시쯤 숨졌다.
강씨는26일하오1시쯤 경기도 오산읍 오산8리 박모씨 집에 들어가 안방을 뒤져 현금4만원을 챙긴 뒤 방안에 있던 과도로 돼지저금통을 찢어 돈을 털려다 발각돼 경찰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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