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입연합고사 합격선 하락 서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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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올해 서울시내 고입연합고사 주간 인문고 합격선(커트라인)은 2백점 만점에 남자 1백43점, 여자1백39점으로 밝혀졌다.
이번 연합고사는 처음으로 중앙교육 평가원에서 출제해 실시한 것으로 합격 선은 지난해에 비해 남자는 2점, 여가는 6점이 각각 낮아진 것이다.
시교위에 따르면 합격 선에 걸린 남학생 7백65명중 5백75명이, 여학생 4백28명중 2백89명이 교육과정 교과목순(도덕·국어·국사·사회·수학·과학 등의 순) 고 득점자로 선발하는 동점 자 사정기준에 따라 탈락됐다.
합격자는 정원 외 입학 자 1천3백12명(남자 7백65명, 여자 5백78명)을 포함해 남자 6만6천9백70명, 여자 5만4백58명 등 11만7천4백28명이며 합격자는 23일 상오11시 출신 중학교 (타 시·도 및 검정고시 출신자는 중부교육구청)에서 발표하며 배정고교는 2월6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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