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제안 북한회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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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동경=연합】김종하(김종하) 대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19일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제안에 대한 북한의 회담을 기다릴 수 있는 최종시한은 캘거리 동계올림픽이 개막되는 내달 13일전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요미우리(독매) 신문과의 단독회견에서『북한에 대한 올림픽 참가 문호는 계속 열어놓을 것이나 IOC 최종제안(5경기종목 북한개최)에 대한 회담을 3월까지 미룬다면 분산개최는 시간적으로도 불가능하다』고 강조, 캘거리올림픽 개막 일이 회답을 기다릴 수 있는 최종시한이 될 것임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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