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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인력개발원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중앙일보

입력

(앞줄 부터)정종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실장, 김형주 홍익대 광고홍보학부 교수, 최성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 유종숙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 교수 (뒤쪽) 시상식 참가 수상자

(앞줄 부터)정종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실장, 김형주 홍익대 광고홍보학부 교수, 최성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 유종숙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 교수 (뒤쪽) 시상식 참가 수상자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최성재)은 ‘제2회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콘텐츠 공모전’의 최종 심사 및 시상식을 지난 14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엘타워 루비홀에서 개최했다.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노인과 노후생활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전환하고 시민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열린혁신을 실현하고자 추진 됐다. 공모전 시상식은 수상자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총 65개 팀이 UCC, 기사, 수기 등 총 3개 부문에 다양한 작품을 출품하였으며, 독창성, 홍보성, 가독성, 의미성/가치성이라는 심사기준에 따라 기관 내부 및 외부 전문가의 1,2차 심사과정을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수상작으로는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1팀, 최우수상(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 2팀, 우수상(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 2팀, 입상(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 5팀 등 총 10개 팀을 선정하였다.

대상은 한양대학교 대학생들로 구성된 ‘老’s 페이스‘ 팀이 인구 고령화에 따른 다양한 사회문제를 집중 조명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에는 시니어에게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는 사회적지지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박성일’님, 자작랩으로 개성있는 동영상을 제작하여 시니어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개선을 표현한 ‘송은석’님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우리 사회의 시니어에 긍정적인 인식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다양한 작품들이 우수상 및 입상을 수상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2년 연속 공공데이터 활용을 통한 공모전을 추진하고, 이 공모 결과를 다시 대국민에게 제공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여 열린혁신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이날 열린혁신의 일환으로 개발원의 공공데이터 활용 방안 등을 대국민 대상으로 교육하였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최성재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층을 비롯해 일반 국민들의 시니어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하고, 시니어가 고령화 시대 신성장동력임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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