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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오향족발, 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에 2년 연속 선정

중앙일보

입력

족발 전문점 ‘만족오향족발’ 서울시청본점이 서울 2018 빕 구르망 레스토랑 리스트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려 화제다.

미쉐린코리아는 지난 1일 ‘미쉐린(미슐랭) 가이드 서울 2018’ 발간에 앞서 명동교자(칼국수), 필동면옥(냉면), 부촌육회(육회), 오근내 닭갈비(바비큐) 등 ‘빕 구르망’에 선정된 식당 48곳을 공개했다.

빕 구르망은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친근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을 의미한다.

만족오향족발 서울시청본점은 ‘서울 3대 족발’로 알려진 28년 전통의 서울 대표 족발 맛집으로 2017년에 이어 2018년 미쉐린 빕 구르망에도 이름을 올리며 2년 연속 리스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에 있는 수많은 음식점들 가운데서도 만족오향족발이 2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에 선정될 수 있었던 비결로는 가장 먼저 뛰어난 ‘맛’을 꼽을 수 있다.

만족오향족발은 따뜻한 족발을 뜻하는 온족(溫足)을 국내 최초로 개발한 업체로 족발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만족오향족발만의 특제 레몬마늘소스를 활용한 양배추채와 떡만두국이 기본 찬류로 나오는 상차림 메뉴도 빼놓을 수 없다.

일반적으로 새우젓과 쌈을 싸 먹는 방법 대신 레몬과 마늘이 조화를 이룬 새콤한 마늘소스에 아삭한 양배추채를 담궈 먹어 느끼함 없이 족발을 즐길 수 있으며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떡만두국 역시 족발과 잘 어울리는 궁합을 자랑한다.

또한 족발의 맛을 좌우하는 '종물'(족 삶는 육수)을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족발 전용 레인지를 이용하는 등 체계적인 조리 과정을 구축해 사계절 동일한 맛을 구현해 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한편 만족오향족발 신사직영점은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Ctrip)에서 운영 중인 중화권 관광객을 위한 레스토랑 가이드 서비스 ‘씨트립 미식림(Ctrip 美食林)’의 추천 레스토랑 리스트에 올라 족발 맛집으로 확고한 입지를 다지는 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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