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장수고속도로서 4.5t 화물차 들이받은 고속버스…6명 중경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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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8시 17분께 익산장수고속도로 상행선 부귀 2터널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앞서가던 4.5t 화물트럭을 들이받아 사고를 내자 소방당국이 부상자를 구조하고 있다. [전북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

24일 오후 8시 17분께 익산장수고속도로 상행선 부귀 2터널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앞서가던 4.5t 화물트럭을 들이받아 사고를 내자 소방당국이 부상자를 구조하고 있다. [전북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

고속버스가 앞서가던 4.5t 화물트럭을 들이받아 6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사고는 24일 오후 8시 17분께 익산장수고속도로 상행선 부귀 2터널 인근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고속버스 운전자 A(57)씨는 중상을 입었고, 버스 승객 B(50)씨 등 6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들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고속버스 운전자가 트럭을 미처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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