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여성혐오 랩 가사 재논란
“Mother**만 써도 이젠 혐이라 하는 시대, shit”
최근 공개된 에픽하이의 신곡 ‘노땡큐’에 피처링으로 참가한
그룹 워너의 래퍼, 송민호
그의 랩 가사가 여성혐오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그의 랩 가사가 더욱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는
이미 쇼미더머니4에서 '여성혐오' 발언으로
많은 질타를 받은 바 있기 때문입니다
“MINO, 딸래미 저격 산부인과처럼 다 벌려”
당시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산부인과처럼 다 벌려’ 라는 가사로 여성들이
남성들을 향해 다리 벌리는 공간으로 대한민국 여성들을 모욕하고,
산부인과와 산부인과 의사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성명까지 발표했고,
이에 송민호는 ‘진심으로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사죄의 뜻을 공개했었죠
송민호의 랩 가사가 명백한 여성혐오냐, 아니냐를 두고
사람들은 갑론을박 중입니다
“송민호 최소 알에서 태어나신분 ~
여혐이없으면 랩을 못해요~ 여자 없었으면 어쩔뻔했냐”
- 네티즌A -
“마더**가 뭐 어때서 그러냐”
- 네티즌B -
“송민호 가사 100번 공감한다.
뭐만하면 여혐이니 비하니 하는 대중들”
- 네티즌C -
또다시 구설수에 오른 송민호
“반복된 여성혐오” VS “그냥 랩 가사일 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기획: 이정봉 기자 mole@joongang.co.kr
제작: 조성진 인턴 cho.seongj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