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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 끼고 생애 처음 엄마 목소리 듣고 울먹인 아기(영상)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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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사진 유튜브]

보청기를 끼고 태어나서 처음 엄마 목소리를 듣고 울먹이는 아기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유튜브에는 ‘소리가 들렸을 때 가장 귀한 순간’이라는 제목으로 1분 7초 분량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엄마는 아기를 안은 채 ‘안녕’이라고 인사한다. 처음 듣는 소리에 아이 동공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어 엄마가 계속 말을 걸자 아기는 마지못해 울음을 터뜨렸다.

 엄마는 “이런 표정을 본 적이 없다”며 놀라워한다. 이어 “너 정말 귀엽다”는 말에 웃던 아이는 “사랑한다”는 말을 듣자 눈물을 흘렸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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