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턴 미국 유엔대사 상원 인준 표결 연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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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리처드 루거 미 상원 외교위원회 위원장(공화.인디애나)은 19일 외교위 소속 공화당 의원 2명이 인준에 유보적 입장을 표명하자 이날 예정됐던 존 볼턴 유엔주재 미국대사 지명자에 대한 인준 표결을 무기 연기했다. 상원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휴회한다. 따라서 볼턴에 대한 인준 표결은 5월 9일 이후에나 이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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