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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서울 중랑구 최대 규모 브랜드 타운, 7호선 사가정역 역세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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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 새 아파트를 기다리는 대기수요가 풍부한 서울 중랑구에 지역 최대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 타운이 조성된다. 현대산업개발은 이달 서울 중랑구 면목3구역을 재건축한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일 단지로는 중랑구에서 가장 큰 1505가구 규모의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로 건설됨에 따라 중랑구 주택시장의 새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특히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 약 15분이면 강남권 출·퇴근이 가능해 실속파 수요자의 관심이 크다.

1505가구 중 83%가 전용 85㎡ 이하 #지하철 강남구청역까지 약 15분 #다양한 보육·교육시설, 첨단시스템

새 아파트 대기수요가 많은 서울 중랑구에 대형 브랜드 아파트가 선뵌다. 이미지는 현대산업개발이 10월 분양 예정인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

새 아파트 대기수요가 많은 서울 중랑구에 대형 브랜드 아파트가 선뵌다. 이미지는 현대산업개발이 10월 분양 예정인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30층 11개 동, 전용면적 59~114㎡ 1505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가운데 102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주택형별로 59㎡A 100가구, 59㎡B 45가구, 84㎡A 544가구, 84㎡B 286가구, 114㎡A 28가구, 114㎡B 26가구다. 일반분양 물량의 95%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중랑구는 입주 10년차 이상 아파트 비중이 80%를 넘고 신규 아파트 공급도 부족해 새 아파트를 기다리는 수요가 풍부한 곳”이라며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는 이런 중랑구에서 최대 규모의 브랜드 타운으로 지어져 일대를 대표하는 리딩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큰 데다, 중소형 평형 중심으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이목을 끈다”고 말했다.

단지 앞에 경전철 역 신설 예정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과 가까워 강남권 접근성이 좋다. 사가정역을 이용하면 강남구청역까지 약 15분이면 닿는다. 여기에 단지 앞에 경전철 면목선 늘푸른공원역이 예정돼 있어 수혜가 기대된다. 경전철 면목선은 지난달 서울시의회에서 ‘면목선 도시철도 건설사업 조기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에 대한 결의안이 가결되면서 사업추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도로 교통망도 좋다. 단지 인근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하면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앞 사가정로를 이용해 동대문구·종로구 등 도심권으로 진입이 편리하다. 용마터널을 통해 구리암사대교와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 이용도 쉽다. 여기에 구리~세종 간 제2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전국 각 지역 이동이 편리해질 예정이다.

주변에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우선 중랑천 수변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용마산·아차산이 차로 약 5분 거리에 있다. 단지 남측엔 홈플러스가 있으며, 코스트코코리아·이마트 등이 있는 7호선·중앙선 상봉역이 차로 불과 약 10분 거리다. 경희대 병원, 삼육의료원 서울병원, 국립서울병원 등 대형 병원들도 가깝다. 교육 환경 또한 괜찮다. 단지 안에 어린이집이 들어서는 것은 물론, 걸어서 약 5분 거리에 면동초가 있다. 면목중·고와 중화중, 혜원여고, 대원외고 등도 차로 약 10분 거리에 있어 통학하기 수월하다. 경희대·서울시립대·한국외국어대 등 대학들도 가깝다.

전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햇빛과 바람이 잘 들도록 설계됐다. 이와 함께 필로티 설계로 개방감을 높였다. 일부 가구는 중랑천 조망이 예상된다. 또 사가정로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 탁 트인 조망권도 누릴 수 있다.

1층 필로티 설계, 탁 트인 조망

이 아파트는 특히 단지 안에 보육 특화 시설을 잘 갖춰 학부모 수요자의 높은 관심을 끌 전망이다. 단지 안에 다양한 어린이 테마 놀이시설, 어린이집, 북카페형 도서관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주부를 위한 공간인 맘스존을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GX룸·사우나실 등이 있는 피트니스센터도 설치될 예정이다. 여기에다 주차장을 지하에 설치해 지상 주거환경이 안전하도록 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입주민 주거 편의를 높이기 위한 아이파크만의 첨단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아이파크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엘리베이터 호출에서부터 조명·가스밸브·도어록·일괄소등·날씨정보 등 다양한 기능을 한번에 제어할 수 있다.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하는 홈네트워크 앱(App)도 제공한다. 여기에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조회하고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에너지 컨트롤 시스템’과 현관에서 일괄 소등·엘리베이터 호출·가스밸브 차단·조명 제어 등이 가능한 ‘스마트 컨트롤 시스템’이 설치될 예정이다. 입주민 안전을 위해 사각지대 없이 감시하는 ‘인텔리전트 보안 시스템’, 외부 차량의 무단 출입을 통제하는 ‘차량 통제 시스템’, 영상 자동 녹화가 되는 ‘비상콜 시스템’ 등이 도입된다.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단지 안에서 다양한 취미·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을 설치할 예정”이라며 “학부모 수요자들이 안전하게 자녀를 기를 수 있는 보육 특화 시설들을 갖춘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사업지인 서울 중랑구 면목5동 164-10번지에서 문 열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이선화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lee.se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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