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휴 끝, 이젠 국감 대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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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연휴 끝, 이젠 국감 대결

연휴 끝, 이젠 국감 대결

연휴 마지막 날인 9일 여야 대표들은 공식 활동을 재개하고 12일 열리는 국정감사에서 결전을 예고했다. 이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이 보수 단체와 손잡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상 취소 청원을 공작하려 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적폐 청산을 강조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검·경찰, 군 기관이 자신의 수행비서 통화기록을 조회했다며 ‘정치 사찰’ 의혹을 제기했다. 왼쪽부터 추 대표, 홍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주호영 바른정당 대표 권한대행.

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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