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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마이 홈] '경남의 판교' 율하지구 인근, 중소형 630가구 브랜드 아파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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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힐스테이트 김해 

정부의 잇단 고강도 부동산 규제 여파로 분양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가운데,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 지역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청약·대출 요건 강화, 분양권 전매 제한, 양도세 중과 등을 적용받지 않아서다. ‘경남의 판교’라고 불리는 김해시 율하지구도 그런 수혜지역 중 한 곳이다.

‘경남의 판교’ 율하지구 인근에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 ‘힐스테이트 김해’ 투시도.

‘경남의 판교’ 율하지구 인근에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 ‘힐스테이트 김해’ 투시도.

생활·교육·교통 인프라 갖춰

서울과 경기도청이 자리한 수원 사이에 자리한 판교신도시처럼, 율하지구도 부산과 창원(경남도청 소재지) 등을 끼고 있어 주변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직주근접형 주거지라는 점도 판교와 유사하다. 판교에 판교테크노밸리가 있듯이 율하지구는 부산과학일반산업단지·성우일반산업단지 등이 가까워 직장인 수요자의 관심이 크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율하도 판교처럼 주거환경·교통·교육여건이 좋아 지역 아파트 값을 이끄는 신흥 부촌으로 부상했다”고 평가했다.

김해 율하지구에 대한 주택 수요자의 관심이 커진 가운데 율하지구 인근에 브랜드 아파트가 나와 눈길을 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경남 김해시 관동동 일대에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김해다. 지상 23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630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가 많이 찾는 중소형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반룡산·굴암산·율하천 조망

힐스테이트 김해는 생활여건이 좋다. 단지와 맞닿아 있는 율하지구의 생활 인프라를 비롯해 롯데프리미엄아웃렛 김해점 등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다 인근에 김해롯데워터파크·김해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등을 갖춘 김해관광유통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김해외고와 경상남도외국어영재교육원, 율하중·고, 덕정초, 김해기적의도서관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인근에 남해제2고속지선 장유나들목(IC), 남해제3고속지선 대청IC 등이 있어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오는 2019년 말 장유IC~가락IC 사이에 율하IC가 준공될 예정이어서 교통 여건이 한층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거환경은 쾌적하다. 단지 위쪽과 남서측에 각각 반룡산과 굴암산이 있다. 단지 아래로 율하천이 흐르고 있어 수변 조망이 가능하다.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관동공원과 김해시어린이교통공원도 가깝다.

공간 활용도가 높은 구조도 눈길을 끈다. 전용 59A㎡형은 판상형 3베이 3룸 구조로 지어져 맞통풍이 가능하다. 주방은 발코니 확장 선택 시 주부들의 선호도가 높은 ‘ㄷ’자형으로 설계된다. 전용 84㎡형은 4베이 3룸으로 구성돼 채광과 통풍이 잘된다. 현관 대형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으로 수납 공간을 강화했다. 꼭대기 층 가구는 일반 아파트보다 20㎝ 더 높은 2.5m 천정고가 적용돼 개방감이 뛰어나다. 힐스테이트 김해 분양 관계자는 “김해에 오랜 만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란 점에서 주택 수요자의 관심이 크다”며 “여기에 쾌적성과 편의성, 직주근접성 등도 좋아 앞으로 지역 집값을 이끄는 리딩 단지로 자리잡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선화 기자 lee.se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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