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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서울이 화학탄 공격을 받으면-민·관·군·경·소방 통합 방위훈련

중앙일보

입력

 적의 화학탄 공격에 대비한 민·관·군·경·소방 통합 방위훈련 이 27일 오후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서 열렸다.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가상의 적으로부터 화학탄 공격을 받는 장면이 연출됐다. 박종근 기자

적의 화학탄 공격에 대비한 민·관·군·경·소방 통합 방위훈련 이 27일 오후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서 열렸다.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가상의 적으로부터 화학탄 공격을 받는 장면이 연출됐다. 박종근 기자

서울 모처가 적의 화학탄 공격을 받아 대량의 전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민·관·군·경·소방 통합 방위훈련이 27일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 경기장 주차장에서 실시됐다.

훈련에 참가한 수방사 장병이 화학탄 오염 환자가 도착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박종근 기자

훈련에 참가한 수방사 장병이 화학탄 오염 환자가 도착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박종근 기자

훈련에는 화랑훈련의 일환으로 참가한 수도방위사령부 장병들을 비롯해 마포구청 등 6개 유관기관에서 300여 명이 참가했다. 훈련에 참가한 수방사 장병들과 소방대원 등은 전술 지휘소의 상황 전파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훈련에 참가한 소방대원들이 화학탄 오염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훈련에 참가한 소방대원들이 화학탄 오염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훈련에 참가한 소방대원들이 후송된 화학탄 피해 환자의 방사능 오염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훈련에 참가한 소방대원들이 후송된 화학탄 피해 환자의 방사능 오염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훈련에 참가한 수방사 장병과 소방대원들이 화학탄 피해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훈련에 참가한 수방사 장병과 소방대원들이 화학탄 피해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적의 화학탄 공격으로 피해를 당한 환자들이 이송되어 오면 방사능 반응 검사를 한 뒤 피복 제독 및 제거, 피부 제독, 잔류 화학물 검사의 순서로 환자 처치가 진행됐다.

수방사 장병들이 후송된 화학탄 피해 환자의 피복을 제거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수방사 장병들이 후송된 화학탄 피해 환자의 피복을 제거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훈련에 참가한 수방사 장병들이 후송된 화학탄 피해 환자를 처치용 들것으로 옮기고 있다. 박종근 기자

훈련에 참가한 수방사 장병들이 후송된 화학탄 피해 환자를 처치용 들것으로 옮기고 있다. 박종근 기자

화학탄 피해 환자를 수방사 장병들이 제독작업을 위해 이송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화학탄 피해 환자를 수방사 장병들이 제독작업을 위해 이송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훈련에 참가한 수방사 의무부대 요원들이 화학탄 피해 환자의 피부 제독을 실시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훈련에 참가한 수방사 의무부대 요원들이 화학탄 피해 환자의 피부 제독을 실시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가상의 화학탄 피해 환자가 수방사 장병들의 제독 처치를 받고 있다. 박종근 기자

가상의 화학탄 피해 환자가 수방사 장병들의 제독 처치를 받고 있다. 박종근 기자

수방사 장병이 제독 처치 마지막 단계로 KCAM2 장비로 잔류 화학물을 검사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수방사 장병이 제독 처치 마지막 단계로 KCAM2 장비로 잔류 화학물을 검사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훈련에 참가한 수방사 장병이 KCAM2 장비로 잔류 화학물을 검사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훈련에 참가한 수방사 장병이 KCAM2 장비로 잔류 화학물을 검사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이번 훈련은 최근 북한의 6차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도발로 한반도의 긴장 상태가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적의 테러 및 도발에 대비해 작전 수행절차의 숙달 및 검증을 통해 수도 서울의 완벽 방호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KCAM2 장비를 이용한 잔류 화학물 검사를 마친 수방사 장병이 화학탄 피해 환자의 방독면을 벗겨주고 있다. 박종근 기자

KCAM2 장비를 이용한 잔류 화학물 검사를 마친 수방사 장병이 화학탄 피해 환자의 방독면을 벗겨주고 있다. 박종근 기자

박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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