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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꿈나무 장학사업, 전통시장 활성화 등 분야별 상생 활동 적극 펼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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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면

예금보험공사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왼쪽)과 임직원이 서울 통인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예금보험공사]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왼쪽)과 임직원이 서울 통인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예금보험공사는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의 자발적 성금을 통해 마련한 ‘행복예감기금’을 지난 2006년부터 운영 중이다. 노사공동의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행복예감봉사단을 2007년부터 가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에 ‘국민 행복을 위한 예(預)금보험공사의 감(感)동 스토리를 창출하자’라는 의미를 가진 ‘행복예감(預感)’이라는 브랜드를 도입했다. 브랜드 취지에 맞게 따뜻한 행복을 전하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예금보험공사는 행복예감활동으로 4대 중점사업을 선정하고 이웃공감·지역공감·농촌공감·환경공감으로 구분한 뒤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웃공감’은 꿈나무 장학사업, 마이크로크레딧 지원 등 사회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전하는 활동이다. 꿈나무 장학사업은 2005년부터 경제적 문제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160명의 학생에게 1억47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마이크로크레딧은 자활 의지가 있는 사회 취약계층에게 창업자금 등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자립을 돕는 활동이다.

‘지역공감’은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사회에 활기와 힘을 불어넣고자 실시하는 활동이다. 매주 목요일 ‘통인시장 가는 날’ 운영이 대표적 활동이다. 주로 시장 내 도시락 카페에서 점심을 먹거나 물품 구매하는 방식으로 전통시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 2008년부터 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에 있는 이웃의 편안한 보금자리 지원을 위해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2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아울러 무의탁 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단체인 ‘나눔의 둥지’에도 매달 정기적으로 급식비용 후원 및 배식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고 있다.

‘농촌공감’은 1사1촌 결연 및 우리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등으로 어려운 농촌경제를 돕는 활동이다. 2005년부터 12년간 충남 예산 운곡리 사과마을과1사1촌자매결연을 하고 매년 농촌 일손돕기와 마을발전기금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환경공감’으로는 강원도청과 함께 식목행사를 실시한다. 또 버려지는 제품에 활용도를 더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송덕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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