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서울고등법원, 천사무료급식소에서 독거노인 위한 밥 한 끼 나눔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난 9월 9일(토) 서울고등법원의 성지용 고등 부장판사 외 8명이 사단법인 전국자원봉사연맹 산하의 천사무료급식소 서울종로지소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소외된 독거노인과 빈곤노인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서울 종로3가역 인근에 위치한 천사무료급식소 종로지소를 찾은 성지용 고등 부장판사 외 8명의 법원직원들은 무료급식소 주방에서 직접 배식과 함께 설거지 등으로 일손을 거들며 구슬땀을 흘렸다.

서울고등법원 직원들은 매년 전국천사무료급식소를 찾아 따뜻한 손길을 전하며, 소외계층의 어려운 삶의 현장을 가까이서 보며,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천사무료급식소는 사단법인 전국자원봉사연맹의 산하 기관으로써 1992년 설립되어 정부의 지원 없이 서울, 경기, 대전,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26개 지역에서 소외된 독거노인과 빈곤노인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누는 비영리 단체(NGO) 이며, 서울종로지소는 매주 화, 목, 토요일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