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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세종시 핵심 상권 속 브랜드 상가 … 8·2 대책 후 대체 투자상품으로 각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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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상업시설 

단지 앞 BRT 정류장, 대형 환승주차장 #법원·검찰청 예정, 풍부한 배후수요 기대 #외부 고객도 붙잡는 스트리트형 설계

상종가를 이어가던 세종시 부동산 열기가 8·2 부동산 대책 이후부터는 상가로 옮겨붙을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정부의 잇단 고강도 아파트·오피스텔 규제로 투자처가막힌 뭉칫돈이 상가시장으로 유입되면서다. 특히 투자 리스크가 낮고 안정적인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상가가 각광받고 있다. 사실 세종시는 8·2 대책을 통해 투기지역으로 묶였을 만큼 주택시장이 달아올랐었던 곳이다.

올들어 8월까지 새 아파트 청약 1순위 경쟁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평균 84.54대 1을 기록했을 정도로 주택시장이 뜨거웠다. 지난해 5월부터 현재까지 세종시 미분양 주택은 거의 ‘제로’(0) 상태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분양권 전매 금지 등을 담은 8·2 대책이 발표되면서 주택시장의 움직임은 주춤해진 상태다. 반면 8·2 대책에서 제외된 상가시장은 그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

세종시는 이번 8·2 대책을 통해 지방에서는 유일하게 투기지역으로 묶인 곳이다. 투기지역으로 묶이면서 세종시 아파트는 전매제한·청약조건·대출자격 등이 대폭 강화돼 투자자의 진입이 어렵게 됐다. 이와 함께 오피스텔 역시 전매요건이 강화돼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태다. 반면 이번 8·2 대책의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 상가시장에는 훈풍이 분다. 경쟁 상품인 아파트·오피스텔 규제 강화에 따른 반사이익을 노린 투자자들이 상가로 발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세종시 보람동 K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6·19 대책에 이어 8·2 대책까지 계속해서 연타를 얻어 맞은 아파트 매매시장은 전반적으로 주춤해진 상태”라면서 “반면 상가의 경우 규제를 피한데다 투자비용 대비 수익률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돼 임대·매매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아직 남아 있는 개발호재가 많아 미래가치가 뛰어나다는 점도 세종시 상가시장이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다. 세종시는 2030년까지 인구 50만 명의 자족도시를 목표로 현재 행복도시 개발이 진행 중이다. 지난해 1단계 개발이 대부분 마무리된데 이어, 올해부터는 ‘행복중심복합도시 건설기본계획’의 2단계인 자족적 성숙단계(2016~2020년 성장 계획)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에 따라 기업·대학·연구소 등의 근무자 유입으로 상권 활성화가 가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세종시 상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8·2 대책에 움츠린 아파트·오피스텔

특히 대형 건설사가 세종시에 시공하는 브랜드 상가가 주목받고 있다. 대형 건설사가 시공하는 브랜드 상가는 그동안 아파트를 짓던 노하우가 녹아 있는 만큼 상가 상품의 질 역시 뛰어날 수 밖에 없다는 점 때문이다. 또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상가는 그동안 쌓아온 고급 브랜드 이미지로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면서 향후 상권 형성에도 유리하다. 이뿐 아니다.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상가는 일반적으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마련되는 경우가 많아 임차인 유치도 수월한 편이다. 자금 안전성이 뛰어나 투자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도 대형 건설사 브랜드 상가의 또 다른 장점으로 꼽힌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고강도 부동산 규제와 함께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안정적인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한 상가가 부동산 시장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며 “특히 대형 건설사가 시공하는 브랜드 상가는 회사 규모가 크고 자금이 안정적이기 때문에 분양부터 준공까지 안심할 수 있고 해당 건설사 만의 상품 설계 노하우까지 적용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이런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세종시 3-3생활권에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상업시설이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 상가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상업시설이다. 세종시에서 보기 드문 대형 브랜드 상가라는 점에서 투자자의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은 지상 1~2층, 256개 점포(H3블록 124개 점포, H4블록 132개 점포) 규모다. 특히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상가가 금강으로 향하는 물빛가로의 관문에 위치해 있어 상권 활성화에 유리하다. 아파트 입주민이라는 고정수요는 물론, 주변 유동인구까지 상권 안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입지여건도 갖췄다. 전반적인 설계 역시 단지 내 입주 세대 이외에도 외부 소비수요까지 흡수가 쉽도록 이뤄졌다. 여기에다 점포 가시성과 고객 집객력이 우수한 스트리트형 설계를 적용해 투자가치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8·2 대책 이후 부동산 투자 열기가 아파트·오피스텔에서 상가로옮겨 붙고 있는 세종시에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상가인 힐스테이트세종 리버파크 상업시설이 나왔다. 사진은 힐스테이트세종 리버파크 상업시설 3블록 투시도(위)와 4블록 투시도.

8·2 대책 이후 부동산 투자 열기가 아파트·오피스텔에서 상가로옮겨 붙고 있는 세종시에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상가인 힐스테이트세종 리버파크 상업시설이 나왔다. 사진은 힐스테이트세종 리버파크 상업시설 3블록 투시도(위)와 4블록 투시도.

공공기관 밀집해 업무시설도 유망

교통여건 역시 좋다는 평가다. 단지의 앞쪽으로 세종시 핵심 교통수단인 간선급행버스(BRT) 환승주차장이 계획돼 있어 이를 통하면 세종시 전역을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단지 인근 세종~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와 세종~유성연결도로가 있어 세종시는 물론, 대전 업무지역 일대까지 광역적인 상권 수요 확보가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은 업무시설 상권으로도 손색이 없다. 인근에 세종국책연구단지·한국법제연구원·한국개발연구원(KDI) 등의 연구시설과 세종시청·세종시교육청 등 행정업무시설이라는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향후 상권 성장 잠재력도 높은 편이다. 단지 앞쪽으로 세종지방법원·세종지방검찰청 등의 입주가 예정된 법원 부지가 위치해 있어서다. 법원과 검찰청이 입주하면 변호사 사무실 등 관련 업체들의 유입도 잇따를 전망이다.

특화설계를 도입해 집객효과를 극대화한 점도 눈길을 끈다.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트리트형 설계와 테라스 폴리형(일부) 설계를 적용해 주변의 다른 상가와는 차별화를 둘 예정이다. 또 가시성을 극대화한 4면 개방형 코너 설계를 일부에 적용해 접근성과 개방감을 높이고 다양한 스토리가 적용된 MD구성을 선보여 고객 유입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계약자에게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투자 비용 부담도 낮춰준다.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분양 관계자는 “8·2 대책 발표 이후 상업시설로 투자하려는 투자자들이 늘면서 투자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힐스테이트 브랜드 영향력과 검증된 입지, 풍부한 미래가치를 등에 업고 이미 앞서 완판된 힐스테이트 리버파크 아파트와 오피스텔에 이어 이번 상업시설도 조기 완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 일대에 있다. 견본주택 방문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상업시설 전체 투시도.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상업시설 전체 투시도.

김영태 중앙일보 조인스랜드 기자 neodelhi@joong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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