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부고] 국방장관 지낸 오자복 예비역 대장 별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부고 다른 기사

오자복(육군 예비역 대장·사진) 전 국방부 장관이 25일 별세했다. 88세. 오 전 장관은 1951년 10월 육군 소위로 임관(갑종 3기)하면서 6·25전쟁과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보국훈장삼일장, 보국훈장천수장, 보국훈장국선장, 보국훈장통일장, 수교훈장광화장 등 다수의 훈장을 받았다. 이후 제21대 합참의장(1986년 7월~1987년 12월)과 제26대 국방부 장관(1988년 2~12월)을 지냈다. 영결식은 27일 오전 9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합참장으로 치러진다. 유족으로는 아들 오보환(안산대학교 교수), 딸 오혜영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3010-2230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