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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폭포, 토론토 블루마운틴··· 캐나다 100배 즐기기

중앙일보

입력

동서남북 어디로 핸들을 돌려도 천혜의 자연경관과 넘치는 액티비티가 가득한 이 곳, 캐나다

더욱 더 체험해보고 느껴보고 올 수 있도록 캐나다 가이드를 준비했다.

캐나다 새로운 이모저모를 더욱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방법 대공개!

CN 타워를 심장에 품은 화려한 도시, 토론토

온타리오 호 북서쪽 연안에 위치한 캐나다 최대 도시,

토론토는 도심 곳곳을 연결하는 UP Express, TTC 등을 비롯하여 수도인 오타와, 온타리오주와 퀘백주의 주요 대도시들을 연결해주는 코리더 구간 비아레일이 지나는 곳으로, 편리한 교통 네트워크를 자랑한다. 토론토 스카이라인을 대표하는 CN타워는 캐나다의 명물 아이콘으로, 그냥 지나쳐서는 안될 특별한 관광명소이다. 강심장이라면 타워의 지붕 끝을 걷는 엣지워크를 추천한다. 이 외에도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리플리 아쿠아리움, 하버프론트에서 즐거운 추억을 남겨보는 것도 MUST. 토론토에서 가장 트렌디한 쇼핑가 퀸웨스트에서 달콤한 쇼핑 충전 후 늦게까지 오픈하는 노천까페에서 라이브 음악과 함께 TORONTO CITY LIFE를 즐기며 잠시 복잡한 일상에서 탈피해보자.

이 모든 여행지를 한 눈에 들여다보고, 거닐고 느끼고 싶다면 하나투어 퀘벡 대표 상품들을 한번 살펴보자. 마음속까지 시원해지는 얼음호텔 체험이 가능한 일정부터 미동부 및 캐나다 유명 도시들까지 함께 보는 상품들, 그리고 남들은 사진만 찍고 가는 명소, 퀘벡 샤또 프롱트낙에 직접 숙박하는 상품들까지, 다양한 패키지여행들을 비롯한 자유로운 에어텔 상품, 그리고 달콤함 2배! 허니문 상품들까지 준비되어 있으니까. 공유하고픈 설렘이 가득한 퀘벡, 그리고 광활한 아름다움이 가득한 캐나다. 내 판타지를 채워 줄, 내가 그리던 여행을 찾아 지금 떠나보자.

세계 3대 자연 경관, 나이아가라 폭포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이자 매년 세계 각지에서 온 약 1,2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의 시선을 붙잡는 나이아가라 폭포. 하늘 높이 솟아오른 물보라와 무지개, 모든걸 집어삼킬 듯 엄청난 수량을 쏟아내는 나이아가라 폭포는 캐나다 온타리오 주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자 일생에 꼭 한번 가봐야 하는 관광지임에 틀림없다. 원주민의 말로 ‘천둥소리를 내는 물기둥’ 이라는 뜻의 나이아가라 폭포는 남미의 이과수 폭포, 아프리카의 빅토리아 폭포와 더불어 세계 3대 폭포로 꼽히는데 단순히 폭포를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자연에 대한 경외감을 들게 하지만, 이 남다른 스케일의 폭포를 보다 더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폭포 뒤로 떠나는 여행, ‘저니 비하인드 더 폴스 (Journey behind the Falls)’]
나이아가라 폭포의 여행이 시작되는 곳이라 할 수 있는 테이블 록 (Table Rock) 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폭포 뒤쪽으로 난 터널을 통해 폭포 뒤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를 감상할 수 있다. 터널 안쪽에는 오크 통에 사랑하는 고양이와 함께 들어가 뛰어내린 사람의 이야기를 비롯해, 폭포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폭포와 마주하는 나이아가라 유람선, ‘혼블로워 (Hornblower)’]
저니 비하인드 더 폴스도 폭포와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체험이지만, 보다 더 흥미진진한 체험을 기대한다면 혼블로워 유람선이 제격! 나이아가라 강을 거슬러 올라가 폭포 바로 밑까지 들어가볼 수 있는 이 여정은, 2층 앞자리에서 엄청난 물보라를 온 몸으로 맞고 폭포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기분을 선사해주는 짜릿한 경험을 선사한다. 날씨가 맑은 날이면 선명한 무지개도 눈앞에서 만날 수 있다니 기대 해 볼 것.

[나이아가라 스카이론 타워 정식]
가까운 곳에서 폭포를 경험하는 것도 좋지만, 아메리칸 사이드 폭포와 캐나디안 사이드 폭포를 한 눈에 담기 위해서는 스카이론 타워에 오르면 된다. 1965년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스카이론 타워는 캐나다 나이아가라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360도 회전 레스토랑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카이론 타워에서 웅장한 폭포를 배경 삼아 뉴욕식 등심스테이크, 캐나다산 연어 구이와 닭가슴살 구이 등 다양한 식사를 음미할 수 있다.

[나이아가라를 즐기는 최고의 방법, 나이아가라 헬기투어]
나이아가라 폭포를 마주보고, 뒤에서 보고, 가까이에서 보고, 멀리서 보고, 전망대에서 보고 했다면 이제 하늘에서 볼 차례! 나이아가라 폭포를 즐기는 방법 중 최고는 헬리콥터를 타고 하늘에서 바라보는 나이아가라의 모습이다. 설레는 마음 가득 안고 하늘로 오르기 시작하면 1초도 놓치고 싶지 않은 경관이 눈 앞에 펼쳐진다.

[나이아가라 아이스와인 축제]
나이아가라 지역의 특산물, 아이스와인. 매년 1월 중순에서 하순까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이스와인 생산지인 나이아가라 온더레이크 일대에서 아이스와인 페스티벌이 열린다. 얼음으로 만든 와인잔과 와인바, 분위기를 고조시켜주는 아름다운 음악, 현지 셰프의 맛있는 요리가 함께하는 특별한 아이스와인 페스티벌에 참여해 이 곳의 명품 아이스와인을 음미해보자.

메노나이트의 전통이 살아있는 전원지대, 세인트제이콥스

토론토에서 출발해 1시간동안 서쪽으로 차를 운전해 가다 보면 세인트 제이콥스에 도착한다. 온타리오주 세인트 제이콥스의 메노나이트 (Menonite) 사람들은 전기와 자동차, 전화를 사용하지 않고 옛날 방식의 농업 생활을 고수하며 살아간다.

이렇게 현대문명을 사용하지 않고 평화주의를 관철하며 옛날 그대로의 생활 방식을 고수하는 사람들을 메노나이트 라고 칭하는데, 아직까지도 마차를 이용해 전통적인 농업생활을 유지해오는 것으로 유명하다. 주 2~3회 열리는 파머스마켓에는 그들이 재배한 채소와 과일, 메이플 시럽과 퀼트 등이 즐비하며, 수공예품점이 모여 있는 다운타운의 킹 스트리트도 소박하고 전원적인 생활을 체험하고 싶은 모든이에게 추천할 만한 관광지이다.

로컬푸드로 호평받는 와인산지 – 프린스 에드워드 카운티

천섬 크루즈로 잘 알려진 킹스턴의 서쪽 지역에는 비옥한 농장지대가 펼쳐진다. 최근 와이너리가 급증하고 있는 이 지역은 프린스 에드워드 카운티로, 피노누아를 비롯해 양질의 와인을 생산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자연식 식재료를 현지에서 생산해 현지에서 소비하는 운동도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으며, 최근 토론토의 스타셰프가 이곳에 레스토랑을 열어 고르메 (Gourmet) 지역으로 화제가 되어가고 있다. 인기 레스토랑과 와이너리, 다양한 농장을 돌아보고 싶다면 프린스 에드워드 카운티를 추천! 프린스에드워드 아일랜드 컬리너리 트레일을 따라 인기 레스토랑의 와이너리, 식재료가 생산되는 다양한 농장 등을 돌아보며 섬의 별미를 탐색해보는 관광 루트 ‘테이스트 트레일’도 주목 받고 있다.

네이처 리조트에서 즐기는 아웃도어 – 블루마운틴

밴쿠버 근교에 휘슬러가 있다면 토론토에는 블루마운틴이 있다고 할 정도로 몽트랑블랑과 더불어 캐나다 동부 최대 스키리조트로유명한 이 곳. 휴런호수의 동쪽 아름다운 조지아베이 근처에 리조트 지대가 있다. 호텔과 콘도, 레스토랑이 모인 빌리지를 중심으로 여름에는 산악 자전거와 하이킹, 워터 스포츠를, 겨울에는 스노우 스포츠를 통해 1년 365일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이 곳은 블루마운틴! 이곳에는 여러 종류의 허브를 체험할 수 있는 스칸디나브 스파도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지친 일상의 활기를 되찾고 싶을 때는 블루마운틴에 들러보길.

이 모든 지역들을 아우르는 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안내는 하나투어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또한, 캐나다관광청 공식 블로그 및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더욱 알찬 캐나다 여행을 기획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 및 지역 소개 자료 출처: 캐나다관광청)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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