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사진관]펫팸족 유혹하는 '서울펫산업박람회'

18일 서울 펫 산업박람회장을 찾은 한 관람객이 관계자로부터 '펫드라이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펫드라이룸'은 반려견이 외출 후 집으로 돌아와 공기샤워로 먼지를 제거 할 수 있으며,또한 샤워 후 드라이어로 사용할 수 있다. 임현동 기자

 ‘서울 펫 산업박람회 2017’이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B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프리미엄 반려동물 푸드, 리빙용품, 액세서리, 예술작품, 의료, 장례 서비스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약 350개 업체가 행사에 참여한 가운데 몇몇 부스에서는 정가의 10~20% 할인된 가격에 물건을 판매하고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만원이다.

모델들이 LG 유플러스 ‘반려동물 IoT’를 소개하고 있다. ‘반려동물 IoT’는 스마트폰으로 외부에서 집안의 전등, 전자제품 등을 통제하고 홈CCTV로 반려견의 모습을 보고 이야기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임현동 기자

펫 놀이용품을 판매하는 매장에서 한 직원이 반려견 놀이기구를 들어보이고 있다. 임현동 기자

밀가루, 빵가루, 식물성 단백질 등을 섞어 만든 피자 모양의 반려견 간식. 양고기, 닭고기, 연어 등의 제품이 있다. 임현동 기자

한 관람객이 밀가루, 빵가루, 식물성 단백질 등을 섞어 만든 피자 모양의 반려견 간식을 살펴보고 있다. 임현동 기자

관람객들이 고양이 놀이터인 '캣타워'를 안내받고 있다. 모듈형식으로 되어있어 한 블록씩 조립해서 사용할 수 있다. 임현동 기자

반려견을 태우고 이동할 수 있는 '펫 유모차'. 가격은 70만원에서 109만까지 다양하게 있다. 현장에서 구매하면 10~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임현동 기자

관람객들이 펫 액세사리를 둘러보고 있다. 서울펫산업박람회에서는 다양한 반려동물 의류와 액세사리를 진열 판매한다. 임현동 기자

수작업으로 제작한 '양모펫'. 가격은 약 20만원이다. 임현동 기자

다양한 반려견 목줄과 액세사리들. '서울펫산업박람회에서는 국내외 펫 패션과 미용용품 등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여러모양의 반려견 간식들. '서울펫산업박람회 2017'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펫 사료, 간식, 음료, 우유, 건강보조식품 등을 판매한다. ' 임현동 기자

재미있는 문구가 새겨진 반려견 목줄. [연합뉴스]

2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펫산업박람회 2017' 행사에 진열되어 있는 반려견 미용, 목욕용품들. 임현동 기자

20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1층 B홀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펫산업박람회 2017' 전경. 임현동 기자

펫팸족은 ‘애완동물’을 뜻하는 영어 'pet'과 ‘가족’을 뜻하는 'family‘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보살피고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임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