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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족을 위한 이색 먹거리 ‘생소시지 김치찜’, ‘베이컨 카나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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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 생소시지 김치찜 [사진 제공: 진주햄]

얼큰 생소시지 김치찜 [사진 제공: 진주햄]

본격적인 캠핑 시즌이 돌아왔다.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도심을 벗어나 경치 좋은 캠핑장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처럼 단연 캠핑의 꽃은 뭐니뭐니 해도 캠핑 먹거리.

최근 캠핑 먹거리의 트렌드 중 하나는 나만의 레시피로 즐기는 캠핑 요리가 인기다. 간편하지만 근사한 요리로 캠핑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캠핑장에서 삼시 세끼 고기만 구워 먹었던 사람들을 위해, 입맛도 살리고 추억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캠핑 요리 레시피를 공개한다.

생고기를 그대로 담아낸 탱탱한 육공방 생소시지와 김치가 만나 캠핑장 밥도둑으로 탄생한 얼큰한 생소시지 김치찜.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원하는 2~3인 캠핑족에게 추천한다. 맛있는 생소시지 김치찜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육즙이 풍부한 소시지와 적당히 익은 김치를 준비하는 것이다.

‘진주햄 육공방 생소시지’는 도축한 지 5일 이내 국내산 신선육과 100% 국내산 생돈육을 사용해 육즙이 가득한 생고기 본연의 맛과 식감이 살아있어 얼큰한 김치찜에 안성맞춤이다. 별도의 육수를 내지 않아도 생소시지의 육즙이 배어 나와 김치찜의 풍미를 더한다

생소시지 김치찜을 만드는 법은 된장, 고춧가루, 참기름, 다진 마늘, 매실액, 설탕 등으로 섞어 만든 양념장에 육공방 생소시지 소금구이와 잘 익은 김치, 물을 넣고 팔팔 끓여준다. 한 김 끓어 오르면 중불로 줄이고 양파, 대파, 고추 등을 넣고 푹 끓여주면 끝.

술과 함께 즐기는 간편 안주 혹은 아이들 간식으로 좋은 핑거푸드는 복잡한 조리 과정없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 불판 앞에서 씨름하고 싶지 않은 캠핑족에게 제격이다.

재료는 간단하다. 먼저 오이는 어슷하게 썰고 육공방 드라이에이징 베이컨과 체다치즈를 크래커 크기만큼 잘라준다.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베이컨을 살짝 구운 뒤 크래커 위에 오이, 치즈, 햄 순서대로 얹어주면 완성.

맛있는 베이컨 카나페를 위해서 무엇보다 베이컨 선택이 중요하다. ‘진주햄 육공방 드라이에이징 베이컨’은 최고급 스테이크 숙성 비법 그대로 120시간동안 드라이에이징(자연숙성)으로 베이컨 본연의 풍미와 식감을 담아냈다. 일반 베이컨보다 수분이 적어 조리 시, 기름 튐과 수축 현상이 적은 것이 특징이며 약간의 열처리 후 바로 먹을 수 있다.

캠핑장 먹거리 중 닭고기 요리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숯불에 잘 구워진 닭고기를 각종 야채와 함께 활용한 닭고기 야채볶음도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

한 입 크기로 썰어 놓은 닭고기에 간장, 소금, 후추로 간을 한 뒤 센 불에서 볶아낸다. 그리고 슬라이스한 마늘과 파프리카, 버섯을 넣어 약불에서 볶아준다. 센 불에서 볶게 되면 야채의 수분이 모두 날아갈 수 있기 때문에 약불에서 노릇하고 볶는 것이 중요하다.

하림이 만든 프리미엄 닭가슴살 ‘모어댄치킨’은 친환경 인증 농가에서 건강하게 키워낸 무항생제 닭으로 야채와 즐기기 좋은 영양 간식이다. 특히 큐브 형태의 제품의 경우, 캠핑장에서 별도의 손질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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