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여자친구의 새 노래 'LOVE WHISPER (귀를 기울이면)' 뮤직비디오 티저에 등장한 배경에는 숨겨진 '깜짝 비밀'이 있다.
7월 30일 유튜브를 통해 여자친구의 새 노래 '귀를 기울이면'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해당 뮤직비디오에는 여자친구가 어느 들판의 한가운데 있는 연못에서 춤을 추는 장면이 등장한다.
그런데 아이돌 그룹 여자친구의 한 관계자 SNS에 이 배경 사진과 함께 "들판에 물 15톤 끌어와 만들어주신 실제 세트. 요청했을 때 가능할까 싶었는데 해주셨다"는 글이 게시됐다.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이 연못이 실제 자연환경이 아닌 인공 연못이었다.
이 인공 연못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15톤이라니 정말 놀랍다" "색감이 정말 이쁘다" "이온음료 광고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돌 그룹 여자친구는 8월 1일 오후 6시에 다섯 번째 미니앨범 'PARALLEL'을 공개한다.
여현구 인턴기자 yeo.hyung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