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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부회장이 ‘청와대 만찬’ 참석 후 올린 글

중앙일보

입력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들과의 대화에 참석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면서 소감을 전했다.

[사진 SNS 캡처]

[사진 SNS 캡처]

정 부회장은 청와대 간담회 후 자신의 SNS에 한장의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그는 “오늘 뜻깊은 자리에 불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부정책이나 해법도 그리고 기업의 입장과 현안들도 허심탄회하게 말씀드리며 소통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자리 만들어주신 대통령님께 감사드리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저희 신세계가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맥주가 아주 맛있었고 임지호 선생님의 음식도 수준급이었다”라며 ‘세븐브로이’, ‘산당’, ‘임지호’에 해시태그(#)를 달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들은 저녁 청와대 ‘호프미팅’이라는 간담회를 했다. 소상공 수제맥주 업체인 ‘세븐브로이’의 맥주가 제공됐다. ‘방랑식객’으로 알려진 임지호 셰프가 안주를 마련했다.

정 부회장은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일자리 창출과 서비스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골목상권과 상생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은 물론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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