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금융] 하나의 계좌서 다양한 자산 통합관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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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에이블어카운트는 통합자산관리 플랫폼을 통해 하나의 계좌에서 국내외 주식은 물론 ELS·펀드·채권·ETF·대안투자상품 등 다양한 투자자산을 거래하고 관리할 수 있다. [사진 KB증권]

KB에이블어카운트는 통합자산관리 플랫폼을 통해 하나의 계좌에서 국내외 주식은 물론 ELS·펀드·채권·ETF·대안투자상품 등 다양한 투자자산을 거래하고 관리할 수 있다. [사진 KB증권]

국내시장의 저성장·저금리 고착화와 인구 고령화 시대 진입으로 최근 자산관리 트렌드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도 이 같은 흐름에 맞춰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자산관리시장 공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KB증권

KB증권은 이달 새로운 종합자산관리서비스인 ‘KB에이블어카운트(KBable Account)’를 출시했다. KB에이블어카 운트는 통합자산관리 플랫폼(UMA·Unified Managed Account)을 통해 하나의 계좌에서 국내외 주식은 물론 ELS·펀드·채권·ETF·대안투자상품 등 다양한 투자자산을 거래하고 관리할 수 있다. 동시에 포트폴리오 투자를 통한 리스크 분산관리 및 시장 상황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한다. 또 ‘모두를 위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소가입금액을 대폭 낮춰 고액 자산가나 법인 고객뿐만 아니라 개인 고객도 손쉽게 투자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KB에이블어카운트의 장점은 투자의 간편성이다. 금융상품을 각각 가입하게 되면 각 상품 가입 시마다 영업점에 방문하여 서류 작성을 하여야 하지만, 최초 한 번만 서류를 작성하면 고객의 투자성향과 목적에 맞게 다양한 상품을 계좌에 편입한다.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 있다. 자산시장 모니터링을 통해 시장 변화에 맞춰 선제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해 나가기 때문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가 가능하다.

KB에이블어카운트는 KB증권 IPS본부의 운용 역량이 모여 탄생한 상품이다.

KB에이블어카운트는 출시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오는 10월 말까지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고급 승용차(BMW 7시리즈) 및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서비스 가입이나 자세한 문의는 KB증권 홈페이지(kbsec.com)를 참조하거나, KB증권 영업점 또는 고객센터(1588-6611)로 하면 된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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