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2시 37분께 강원 양구군 양구읍 상리 상용터널에서 K5 승용차가 왼쪽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A(18)군이 숨지고, 운전자 B(17)군과 뒷자석에 타고 있던 C양(15)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면허가 없는 이들이 렌터카를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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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2시 37분께 강원 양구군 양구읍 상리 상용터널에서 K5 승용차가 왼쪽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A(18)군이 숨지고, 운전자 B(17)군과 뒷자석에 타고 있던 C양(15)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면허가 없는 이들이 렌터카를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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